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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성은 나이 결혼 남편 고향 어머니

센토스 2020. 7. 13. 14:16

트로트가수 성은(나이는 20세)의 어머니가 딸의 성공을 향한 간절함 염원을 보였답니다. 2020년 6월 20일 재방송된 MBN `라스트 싱어`에서는 트로트가수 성은이 무대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성은은 올해로 데뷔 15년 차의 가수다. 

 

 

그녀는 2002년에 데뷔해 각종 CF와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2015년에 정식 트로트 앨범을 냈지만 그렇게 큰 흥행을 내지 못했다.  성은은 인터뷰하던 중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녀의 어머니는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며 37년째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 

 

 

성은은 "가장 걱정인 건 사실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을 하시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가시니까"라며 힘든 어머니 생각에 목이 멘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제작진은 성은에게 어머니의 영상 편지를 전했다. 

 

 

성은의 어머니는 "혼자 서울에서 연예인 생활 하느라 고생 많지. 엄마는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파. 성은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 없다"며 "연습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 있길 엄마가 기대할게. 파이팅 사랑해"라고 성은을 응원했다. 

 

 

성은의 어머니 영상편지 중간에는 성은의 어머니가 매일 새벽 5시에 밖을 나가 딸을 위해 절을 하며 기도하는 모습이 비쳤다.   성은은 `라스트 싱어`에서 `쌈바의 여인`을 불러 남다른 춤솜씨와 가창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