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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지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KBS 공채 24기. 1984년 6월 17일 생으로 관저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출신. 키 187cm, 몸무게 77kg의 모델 급 신체 조건과 우월한 골격을 지녔답니다. 심지어 2011년 12월 4일 방영된 애정남에서 훌라후프를 굴려 다리 사이로 지나가는데 성공했답니다.

 

 

개그맨 활동 초기에는 그냥 내비둬에 출연했다가 3기수 선배 송병철한테 뺏겼답니다. 한동안은 씁쓸한 인생,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8차원 주식회사,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국가대표, 슈퍼스타 KBS의 조교시대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고, 꽃미남 수사대로 이름 석자를 확실히 알린 이후 트렌드 쇼와 애정남에서 사회자 역으로도 출연했답니다.

 

 

특정 캐릭터가 잡히기 전까지는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색기담당 캐릭터를 주로 맡았답니다. 그때 진행했던 코너가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말귀 못 알아듣는 알통 28호나 꼴통 28호 때문에 틈만 나면 옷이 벗겨져 몸매를 보여준답니다.

 

 

2012년 1월 22일 자 방송에서 김혜선의 키스에 당한 세 번째 남자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2013년 1월 13일부터 시작했던 코너 기다려 늑대에서 철수 역을 맡았고, 김혜선이 박보영 역을 맡았었다. 조만간 입술 대 입술로 키스신이 있을 지도 몰랐답니다.

 

 

맨 위의 프로필에서 봤듯이 천주교 신자이다. 세례명은 베드로. 데뷔하기 전이었던 2007 ~ 08년에 방송된 평화방송의 영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지금의 샤프한 비주얼 담당과는 다른 개구쟁이 기믹이다. 인지도가 어느 정도 오른 후 재방송되고 있답니다.

 

시청률의 제왕과 놈놈놈에 고정출연 했었다.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발연기를 하는 아이돌 가수 역할로 출연하는데, 대본의 지문까지 다 외워서 연기한답니다.

 

 

1박 2일 3기의 비포 선셋 레이스 도중 점심식사 때 종업원 역할로 등장. 여전히 말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코스 요리를 천천히 대령하며 시간 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리고 차태현 팀에서는 물을 마실 때마다 물을 계속해서 채워주는 물 애드립을 쳐서 데프콘을 말 그대로 물 먹였답니다,. 절친한 초등학교 후배로 송중기가 있으며, 이들은 예전부터 매우 친한 사이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2015년 11월부터 시작된 새 코너 유전자에서는 '미나리 먹고 미쳤냐, 도라지 먹고 돌았냐, 생강 먹고 생각 좀 해'라는 유행어를 밀고 있답니다. 유전자의 종영 이후로는 개콘에서 오랫동안 모습을 볼 수가 없었는데, 운동 중 디스크가 와서 1년 동안 쉬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고 한답니다. 2017년 9월 24일에 개최된 '2017 SSA KOREA CHAMPIONSHIP'에 참가해 커머셜 모델 부문 2위를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