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아내 박지윤 나이 부인 아들 허정우 허영우 눈
김보성 아들 허정우 군이 아빠 의리 강요가 지겹다고 밝혔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김보성-박지윤 부부와 아들 허정우, 허영우 군이 첫 출연해 입담을 뽐냈답니다.
김보성은 '유자식 상팔자' 첫 출연부터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강용석은 김보성의 두 아들들에게 "(김보성이)집에서도 그렇게 의리를 중시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보성 아들 허정우 군은 "예.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의리가 있어야 한다고 맨날 강요하시니까 이제 좀 지겨워요"라고 대답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김보성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당황했답니다.
한편 김보성은 1966년 6월 27일생으로서 대한민국의 방송인 겸 배우 겸 격투가이다.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강원도 강릉시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말기 시인 설정식의 외손자이다. 본명인 허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언젠가부터 김보성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8년 영화 《그대 원하면》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그 이전에는 1987년 연극 《햄릿》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어려서부터 복싱, 태권도를 두루 연마해온 타격가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 친구를 구하기 위해 17명에 맞서 싸우다 한쪽 눈을 실명,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아 병역이 면제되었고, 이런 시각 장애 사실을 숨기고 특전사에 지원했으나 신체 검사에서 시각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떨어졌다는 사실은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6년 12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일본의 곤도 테츠오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로드 FC 데뷔전을 치뤘다.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환자 수술비로 기부했으며 소아암 환자들에게 가발용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시합에서는 1라운드에 눈 부상에 의한 기권으로 TKO패 했으며 오른쪽 눈 주위의 뼈가 함몰되는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지만 시력 보호를 위해 수술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