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김원희 남편 직업 손혁찬 나이 자녀 아이 결혼 동생

센토스 2020. 7. 15. 01:07

김원희가 30년 동안 아픈 남동생의 이야기를 털어놨답니다. 참고로 김원희는 2005년 2살 연상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했답니다. 7월 14일 처음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는 ‘부부의 세계 – 소통의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MC김원희는 발달장애가 있는 어린 딸을 포함해 4남매를 홀로 키우는 '싱글파파'의 사연을 듣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김원희는 "남동생이 어릴 적 교통사고로 뇌를 다친 후 지금까지 30년 넘게 아프다"며 방송에서 처음으로 가족사를 털어놨다. 딸 넷에 귀한 막내아들로 태어난 남동생이었다. 김원희가 친구를 만날 때 업고 나갈만큼 동생과 특히 친했다고. 하지만 동생이 뇌를 다치고 합병증이 계속 생겼답니다.

 

 

김원희는 "온 가족이 동생을 돌본다. 내 역할은 목욕 봉사"라고 알렸다. 이어 "누나가 다 큰 동생을 씻기는 건 힘든 일"이라며 "남동생이 기저귀를 차고 내가 온 몸을 닦아주기도 한다"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