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르스 의사 동선(이동경로) 병원 및 감염 확진,사표 루머와 신상 누구?
보건복지부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확진 의사와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재난 대책에 직접 나서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해명했다고 합니다!!!
6월 4일 브리핑 내용!
1) 여러 곳은 동선 확인
2) 메르스 의사가 1500명 이상 접촉?
3) 총회 참석자들에게 자발적 격리 조치 요청
** 아래는 의사의 이동경로
△5월 29일
-병원 근무 후 자가용으로 강남구 세곡동 자택으로 귀가.
△5월 30일
-오전 9~12시, 병원 대강당 심포지엄 참석
-오후 6~7시, 가족과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음식점에서 식사.
-오후 7시~7시30분, 서초구 양재동 L타워의 1565명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
-귀가 후 자택에 머무름.
△5월 31일
-기침·가래·고열 발생하기 시작.
-오전 9~10시 병원 대강당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가 귀가.
-오후 9시40분 병원에 격리.
( 긴급 브리핑은 제 이전 글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6월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신청사 브리핑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지난 1일 메르스 확정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34세·서울 대형병원 의사)가 지난 27일 메르스 의심으로 자택 격리조치됐음에도 불구하고 확진 판정 직전 무려 1500여명과 직간접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전하며 재난 대택에 직접 나서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반박 자료를 내고 "35번 환자(메르스 의사)와 관련, 복지부는 지난 4일 이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정보를 제공했고 서울시의 역할을 당부했다"며 "서울시가 대책을 요구했음에도 복지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의사는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이 같은 주장에 반박했다는데 해당 의사는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조합 총회와 심포지엄에 갔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의사는 "5월 29일에는 증상이 없었고 메르스 환자 접촉 사실도 31일에서야 알게 됐다"며 "증상이 시작된 것도 5월 31일부터다. 병원과 상담 끝에 오후9시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 통보를 받은 것도 6월 1일이 아닌 2일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화가 나고 분통이 터진다. 저는 대한민국 의사로서 양심을 걸고 박원순 시장이나 서울시가 주장한 개념 없는 행동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부정확한 정보로 시민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엉뚱한 희생양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자 회견 전, 사실관계 확인하는 전화 한 통 온 적 없다. 사전 통보도 받지 못했다"며 "박원순 시장, 이번에는 틀렸다.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의 추가사례와 사망자 1명을 발표했습니다! 사망자는 3번 확진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지난 4일 사망한 바가 있습니다!
6월 초순들어서 상황이 너무나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하루 빨리 진정이 됐으면 합니다... 한편 이 의사의 연관 검색어인 '사표, 사망' 등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마 신상, 누구, 프로필에 대해서도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알더라도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유포를 하게 되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