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현빈 산책 사진 증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재결합
일부 중국 연예 매체가 배우 송혜교와 현빈이 다시 교제한다는 설을 보도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답니다. 지난 7월31일 중국 포털 사이트의 왕이 연애채널 등은 “최근 한 네티즌이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해당 사이트는 “두 사람의 재교제설에 확실한 근거 하나가 더 생겼다”며 심지어 “두 사람이 이미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어두운 산책로에 행인 두 명의 뒷모습이 먼 거리에서 찍혀 있어서 인물을 식별하기 어렵다.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네티즌은 현재 관련 사진을 삭제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같은 루머에 현빈과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중국발 소식은 사진도 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현빈과 송혜교는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하다가 결별했답니다.
한편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 촬영 관계로 요르단에 체류하고 있으며, 송혜교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랍니다.
** 송혜교 송중기와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 알아보기!
2017년 7월 5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를 함께 했던 배우 송중기와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그 전까지 여러 매체에서 주장한 열애설을 모두 부인 해오다 갑자기 결혼발표를 했다. 소속사 입장 전문 같은 해 10월 31일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2019년 6월 27일, 송혜교와 송중기 양측이 이혼조정신청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2018년 9월부터 별거 중이었다고 하니 사실상의 결혼생활은 1년도 되지 않은 셈이랍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 송혜교는 성격 차이라고 했고 나중에 송중기 법무대리인도 합의이혼이라는 글이 나왔으나, 이 기사와 이 기사에 따르면 송중기가 먼저 이혼조정신청서를 냈고 이를 많은 언론에 알려달라고 했다. 일단,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없고 송혜교 측에서는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말했답니다!!
최초에는 송중기 측의 법무 대리인이 ‘송혜교측 문제로 인한 이혼이다. 송중기로부터 가능한 많은 언론에 알리도록 부탁받았다’라는 식으로 보도가 나왔지만, 이후 소속사를 통한 송중기의 공식 입장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원만하게 이혼이 이뤄졌으면 한다’로 다소 누그러들었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송중기의 법무 대리인은 귀책사유가 송혜교 측에 있음을 강조하며, 이혼조정 신청이 송혜교와의 상의 없이 이뤄졌고, 송혜교에게는 보도 자료를 통해 사실이 전달됐음을 알렸다. 뉴스 A의 보도 송혜교 측에서 이혼 사유에 대해 거짓말을 할 시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는 경고의 의미이며, 최대한 신속한 이혼을 위해 송혜교에게 위자료도 청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여파로 인해 태양의 후예 흥행을 기반으로 몇 몇 촬영지에서 성행하던 축제 스케줄 등이 급히 취소되는 등 적지 않은 후폭풍이 있었다. 에 대해 2019년 7월 4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소식을 전하면서 태백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모티브로 태후공원과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했지만,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커플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답니다.
2019년 7월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이혼이 성립 되었다. 양측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