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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남편 직업 가수 결혼 고석훈 나이 출산 자녀

센토스 2020. 6. 13. 10:19



지난 2019년 11월 가수 알리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답니다.

알리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답니다.


알리는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 봐요.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 우리 베니스”라고 적었답니다.

이어 “이렇게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테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심경을 덧붙였답니다.

알리는 지난 2019년 5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4년간 사귄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했답니다.

당시 결혼식에서 알리는 복을 가져다주는 아이가 생겼다면서 임신 사실을 공개했답니다.

한편 가수 알리는 어릴 때 어머니가 취미 생활로 문화센터 판소리 교실에 다니시면서,

같이 데리고 갔다가 귀동냥 하다가 결국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3년 배웠고



중학교에서는 사물놀이, 고등학교 때는 관현악부에서 바이올린을 하는 등 어릴 때부터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했답니다.

정작 가수가 될 거라고 생각은 안하고 대학도 생활음악학과로 진학했답니다.


교회 선배의 소개로 록밴드 ‘스키조’의 코러스로 시작, 그 후 빅마마, 휘성, 거미 등 주로 YG-엠보트쪽 가수들의 코러스를 주로 맡았었답니다. 데뷔전 누보 두(Nouveau Deux)'라는 프로젝트 밴드에서 본명으로 주로 재즈 노래를 불렸답니다.

대학선배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성훈의 추천으로 2005년 리쌍 3집의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등의 곡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데뷔했답니다. 이후로도 2007년 <발레리노>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정인과 맞먹을 정도로 리쌍의 피처링 셔틀 에 참여했지만, 정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떨어졌답니다.



심지어 알리가 참여한 곡들도 정인의 목소리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상당했다. 아마 정인과 다소 비슷한 창법 탓도 없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답니다.


무엇보다 리쌍이 라이브 무대를 소화할 때 대부분 정인과 함께했으며, 정인이 알리가 피쳐링한 곡들까지 다 부르기 때문에 더더욱아립니다.

발레리노의 파격적인 뮤비에 매료된 양덕후들이 "리쌍은 알겠는데, 이 여가수분은 누구임?"이라는 질문을 상당히 많이 올리고 "아마도 정인 아님?"이라는 답변도 많이 올라왔답니다.

사실 자세히 들어 보면 정인과 알리는 목소리가 미묘하게 다르답니다.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 드는 보이스가 알리다. 정인과는 2018년 4월 평양 공연에 같이 가서 오프닝곡을 함께 불렀답니다.



이미 데뷔 후로 독특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으로 많은 선배 가수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본격적으로 솔로곡을 낸 2009년의 1집(After The Love Has Gone)부터였답니다.

훌륭한 음악성을 지니고 있답니다.

범 수록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하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며, 불후의 명곡 출연곡 역시 직접 편곡에 참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