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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멤버들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남다른 텐션을 드러냈다. 2020년 9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자취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오마이걸 승희 비니 미미 아린의 모습이 그려졌다니다.

이날 오마이걸의 매니저는 이번 '전참시'에 출연한 것에 대해 "오마이걸이 청순한 이미지인데 방송을 통해 특이하고 이상한 친구들이라는 걸 시청자들이 알게되시면 충격을 받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답니다.

매니저의 말대로 오마이걸 멤버들은 두 사람 이상이 모이자 치솟는 텐션을 주체하지 못했다. 특히 비니의 집에 모인 네 사람은 밥을 먹기 전에 녹차 케이크를 먹는가 하면 식탁 앞에서 기타를 치면서 남다른 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 아린은 누구???
대한민국의 가수, W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하얀 피부에 귀여운 얼굴로 걸그룹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남초에서 오마이걸을 알리는 대표 멤버가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비교적 여성 팬이 많은 오마이걸에서는 유아와 더불어 남성 팬이 많은 멤버입니다.

리더인 효정에 의하면 카메라 보는 법을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무대 중 카메라를 잘만 쳐다본다고 한다. 레드벨벳의 예리, 디아크의 천재인, TWICE의 쯔위, 채영과 함께 2015년에 데뷔한 1999년생 걸그룹 막내라인 중 한 명이다. 이 막내라인 중에서 유난히 어려 보이는 게 특징. 귀여운 비주얼으로 인해 본래 나이보다 더 어려보인다는 반응이 많답니다.

 

 

그러다가 불꽃놀이 시점부터 젖살이 빠지고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면서 동안 외모에서 성숙하고 여신미를 늘씬 풍기는 아가씨로 정변하면서 지호, 유아, 비니와 더불어서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이 되었다. 하지만 팬들이 좋아하던 옛날의 귀여운 비주얼 또한 여전히 남아 있어서 코디와 화장에 따라서 아가린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NONSTOP 앨범의 사진은 청순미와 세련미가 넘치는 모습이지만, 실제 음악방송 활동에서는 병아린으로 돌아온 것을 예로 들 수 있답니다.

- 비주얼 측면
지호, 비니에 이은 오마이걸의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이다. 하얀 피부에 귀여운 얼굴과 함께 특유의 매력으로 걸그룹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남초에서 오마이걸을 알리는 대표 멤버가 되고 있다. 초기에는 귀엽고 앳된 외모로 쭉 이어갔지만 불꽃놀이 시점부터 폭풍 성장하고 쌍커풀이 생기고 살도 빠지면서 정변하였답니다.

 

 

여담으로 본인도 본인의 외모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예능에서 멤버들끼리 오마이걸에서 가장 예쁜 멤버 뽑기를 했을 때 지호를 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써서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아린이가 많이 뻔뻔해졌다는 언니들의 반응은 덤입니다.

2019년 출연했던 컴백전쟁: 퀸덤의 Destiny (나의 지구) 무대에서 꽃을 피웠다. 댄스 브레이크 전 드리워졌던 장막이 걷혔다 다시 올라갈 때 지호와의 투 샷에서 레전드를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