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어쉉쉉 싸대기 고독하구만 대사,결혼 나이 키 리즈
* 이경영 프로필 경력 이력
출생 1960년 12월 12일
고향/출생지 - 충청북도 충주시
소속사 더피움 엔터테인먼트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친척 이현우(5촌 조카)
배우 이경영(60)이 출연 정지 해제 후 MBC에 정식 출연한답니다. 2020년 7월 10일 MBC에 따르면 이경영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 특별 출연하게 된답니다. 그는 한 '복면가수'와 10년지기 사이라고 한답니다. 어쉉쉉 싸대기 고독하구만 등은 그가 방송에서 언급한 영화대사랍니다.
다만, MBC 관계자는 "이경영은 전화 연결로만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영의 MBC 출연 정지 해제 사실은 지난 2018년 MBC가 추석 특별 영화로 '군함도'를 내보내며 알려졌다.
특히 그간 영화 등의 작품으로 MBC에 등장한 것과 달리 이번 '복면가왕' 출연은 이경영이 전화 연결이지만 직접 MBC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후 2019년 SBS '해치'를 통해 18년 만에 지상파에도 복귀했다.
- 이경영 프로필 경력 이력
1990년대 중반까지 영화계에서 박중훈, 안성기, 최민수와 함께 충무로 4대 배우라 불리며 잘 나가던 배우였다. 이경영은 멜로분야에서 세부적으로 다양한 성격을 모두 구별하며 미세한 감정선을 강조하는 연기쪽에 특화되어 있었다.
점잖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젠틀맨 이미지'의 30대 애정 드라마 전문 주인공 느낌. 2018년 현재와 비교하자면 류진이나 주상욱 정도의 이미지였다.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멋진 남자 역할을 많이 맡아서 주부들의 인기를 독차지했고, 이 때문에 남성미가 강한 최민수와 자주 비교되었다.
다만 젠틀맨 역할에 갇혀있지는 않았고 오히려 넓은 연기폭을 자랑했다. 1994년에 문성근과 같이 출연했던 '세상 밖으로'라는 영화에서는 탈옥수라는 설정답게 영화 내내 대사에 쌍욕이 난무하는 파격적인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섹스 코미디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다작을 했다.
사실 이 시기에는 이 배우 저 배우 돌려쓰기 현상이 심하여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관객들이 외면할 정도로 충무로 배우 연령폭이 좁았다. 이경영 본인도 "그나마 안성기나 박중훈은 충무로나 언론에서 보호해주는 패턴이 강했다면 나는 그저 잡초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며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이처럼 연기 변신에 대해 힘든 요구를 항상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력 부분에서 점수를 깎이지 않고 합격점을 항상 받아왔다는 데서 그의 연기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실력에 인기도 갖추고 있던 연기파 배우랍니다.
하지만 같은 장르를 연기하는 한석규가 충무로에 입성한 이후부터 하락세가 시작되더니 1996년에 본인이 감독으로 데뷔하여 제작한 《귀천도》가 실패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래도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까지는 40대의 나이에도 황금시간대 드라마의 멜로 주인공을 잘 소화하며 멜로 = 이경영이라는 공식을 어느 정도 유지할 만큼 잘 나갔었고, 당시 드라마 좋아하던 세대인 30~40대 여성시청자 팬들도 굉장히 많았다.
1990년대 후반 이경영이 잘나갔다는 증거로, 당시 잘 나가던 아나운서 유정현과 모델출신 유명방송인 이소라가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던 당시 레전드로 남았던 유명한 방송사고 2개가 있다. 바로 '야이 X박 쉐끼야 잔소리하지 말고 돈 되는 거 있으면 다 내놔!'와 '연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주말드라마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작인 로맨스.'모두 이경영이 주연을 한 영화와 드라마를 소개하기 위해 직접 출연했을 때 벌어졌던 사건이다.
- 또경영 다작 배우!!
워낙 다작을 하는 배우라 또경영이라는 별명도 생겼을 정도인데, 실제로 한국의 모든 현역 배우들 중 케빈 베이컨 지수가 제일 낮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를 두고 농담조로 한국 영화에는 '이경영 쿼터제'가 있다고 하기도 한답니다.
오죽하면 한국의 여러 이슈거리들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든다면 일단 이경영을 높으신 악역 역할로 캐스팅하여 무언가 음모를 진행시키는 시나리오를 짜고나서 영화 판을 짤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이경영은 ‘적폐 전문 배우’라는 인식이 강해졌다.실제로 악역 전문 배우라고 할수도 있다.출연작중에 악역으로 나온 역할이 선역이나 평범하게 나온 역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대표적인 예가 미스티, 여기서 높으신 분을 맏아 여주인공인 김남주를 괴롭히는 악역으로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부패한 언론에 저항하는 정의로운 상사역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