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고향 검사 프로필 학력 나이 부인 아내 결혼
1962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답니다. 경희대학교 졸업 후인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4년 사법연수원 제23기]로 수료하였습니다.
수료 이후 1994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찰에 입직하였다. 참여정부 시기인 2004~2006년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장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문재인을 직접 보좌하기도 하였다. 2005년에 부부장을 달고 2006년에 부장검사가 되었다. 주로 특수부와 형사부를 오갔다.
이후 부장검사 생활을 지방과 서울을 오가면서 하다가 2013년에 서울고검으로 올라와 1년의 안식년을 보냈다. 2014년 1월에 차장검사로 승진하여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을 1년간 맡으면서 2014년에 세월호 사고 검경합동수사본부장을 맡았고 금융위원회에 2015~2017년에 파견근무를 다녀왔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이뤄진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였답니다. 이후 대검 형사부장을 맡았고 1년만에 반부패부장으로 영전하였다. 그리고 다시 1년만에 윤대진의 뒤를 이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영전하였다. 그리고 2020년 1월에 법무장관 교체와 함께 이뤄진 검찰인사에서 배성범의 후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되었답니다.
이후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무리한 수사 등 여러 논란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7일 검사장급 인사에서 유임되답니다. 검찰 내 대표적인 문재인 계열, 친정부 인사랍니다
- 여러 논란들!
법무부 간부들이 조국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수사팀을 꾸릴 것을 검찰 측에 제안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이성윤이 그 간부들 중 한 명이랍니다.
최강욱 기소 여부와 관련해, 자신의 상급자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기소 지시를 어기고 항명하여 논란이 되었다. 검찰청법 12조는 '검찰총장은 검찰사무를 총괄하며, 검찰청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도록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바, 이성윤도 윤석열의 지휘 대상이다. 게다가 최강욱 비서관 기소 경과를 담은 사무보고를 윤석열을 패싱하고 추미애에게 먼저 전달했는데, 검찰보고사무규칙에 따르면 검사장은 사무보고를 할 때 검찰총장과 법무장관에게 동시 보고해야 한답니다.
채널A 사건과 관련해 또다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항명했다. 대검찰청이 전문수사자문단을 구성하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대검에 수사자문단 구성을 중지하고 수사독립성을 부여해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대검은 중앙지검의 요구가 순리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답니다.
또한 이성윤의 주장이 과거 행보에 비춰 모순된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또 채널A 사건은 검언유착뿐만 아니라 권언유착 의혹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성윤이 총괄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가 해당 사건을 편파적으로 수사해 검찰을 정권의 시녀로 전락시킨다는 비판을 검찰 내부에서 받기도 했답니다.
문재인과 민주당이 진상규명을 외치면서 집중적으로 제기했던 세월호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검경합동수사본부장으로서 관련 수사를 지휘했답니다.
KBS 검언유착 의혹 녹취록 허위 보도 사건과 관련해 중앙지검이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 그리고 박원순 성추행 피소 사건 과 관련해 중앙지검이 수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있지만 이성윤은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