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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최 결혼 나이 키 남편 학력 대학 고향 인스타

센토스 2020. 9. 8. 20:11

속사포 플루트 연주자가 등장해 화제다.지난 2010년 5월 22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신시내티 교향악단 소속 최연소 플루트 부수석 '재스민 최'가 등장해 화려한 연주솜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재스민 최는 속사포처럼 빠른 전개로 오케스트라도 소화하기 힘든 곡으로 소문 난 '칼의 춤'을 가뿐 호흡 없이 훌륭한 솜씨로 연주해 환호를 받았답니다.

 

 

이 외에도 플루트 연주로 한국 전통악기 대금의 독특한 음색을 표현해 내는가하면, 가요 곡인 소녀시대의 'Oh'를 발랄하게 연주해 패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플루트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재스민 최는 세계 5대 교향악단으로 손꼽히는 신시내티에 24살의 젊은 나이임에도 입단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187:1'이라는 경쟁률의 숫자가 입단의 치열함을 설명한 셈이랍니다.

 

 

하지만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기까지 재스민 최가 홀로 흘린 눈물의 양은 만만치 않았다. 연습 소음 때문에 아파트 주민들에게 항의를 받자 옷장 속에 들어가 새벽까지 연습을 하고, 엄청난 연습 덕에 손에 무리가 와 5개월 동안 악기를 잡지 못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재스민 최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고통의 결과가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음을 고백했답니다.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기에 오늘의 자리, 신시내티 사상 최연소부수석 자리에 오른 재스민 최는 그곳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