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두

최배근 나이 교수 고향 프로필 학력 학교 대학 결혼 본문

카테고리 없음

최배근 나이 교수 고향 프로필 학력 학교 대학 결혼

센토스 2020. 8. 5. 23:48

- 최배근 누구 프로필 이력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교수.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민족통일연구소 소장, 국가인권워원회 전문위원, 행정자치부 자문위원, MBC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한국경제TV '최배근의 글로벌 이슈'를 진행했으며, 한겨레21의 '지구촌경제'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였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어준의 팟캐스트 다스뵈이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주요 패널로 나오고 종편시사프로에도 자주 출연하여 대중인지도가 높아졌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경제사와 세계경제', '네트워크경제학', '한국경제론' 등을 세부 전공으로 삼아 강의하고 있답니다.

 

 

진보정당 미래당의 자문위원으로 있다 입당했다. 이후 플랫폼정당 시민을위하여를 창당하며 탈당했다. 현재는 미래당과 사이가 좋진 않답니다. 이후 시민을위하여에서 당명을 변경한 더불어시민당 초대 공동대표를 지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 사임했답니다.

 

 

- 그의 경제학적 의견

경제학자로서 시장 개입, 금융의 민주화, 산업 구조조정[2]과 실직자의 안전망 확충을 주장한다.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며 그와 동시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상생을 중요시여긴답니다.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최저임금의 동결과 인상과 관계 없이 경제 시스템 자체의 문제를 지적하며 2000년대부터 자영업의 어려움이 구조화되어있다고 비판했다. 요식업, 숙박업, 도매업, 소매업 취약업종인 4대 업종의 평균 소득이 2004년 이후 현재까지 임금 근로자의 28%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폐업률이 높은 이유는 약간의 충격에도 수익량이 원체 낮아 폐업도가 늘어난 것이라 지적했답니다.

 

 

이에 대해 한 두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자영업자의 대부분이 폐업의 한계선에서 버티고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하며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결국 저소득층 노동자의 최저임금 인상과 관계없이 과당경쟁체제가 지속되며 내수 의존도가 높은 자영업이 가계 소비가 늘어나지 않자, 일정한 파이가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이 늘어나 계속돼서 과당경쟁이 일어났기 때문이라 주장한답니다.

 

 

이러며 저소득층 노동자와 자영업자의 싸움이 "을과 을의 싸움"이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자영업자들이 만약 폐업이 되었을때 고임금 이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출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답니다.

 

 

정치학과 달리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이기도 한데, 가계소득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빈민화와 중산층의 저소득층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2기 팀(홍남기-김수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절망으로 바꾸어놨다고 지적했답니다.

 

문재인 정부 경제팀 1기(김동연-장하성)의 정책 실패는 대규모 장시간-저임금 근로자들에게 의존해 수명을 연장해온 저부가가치 사업장들의 존재라는 경제 적폐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였다고 비판했답니다.

 

최 교수는 '경제 적폐'의 근원은 대기업-중소기업, 내수-수출, 가계-기업 소득 등 각 계층, 사업장 간 불균형과 격차 사회를 구조화한 재벌중심체제라는 불공정 시스템과 더불어 제조업 종사자가 줄어드는 ‘탈공업화’라는 산업구조 변화의 산물이라며 따라서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 인상은 필연적으로 저부가가치 사업장들과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답니다.

 

 

더불어 현 정부가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했다면 홍남기호는 출발할 수 없었다며 홍남기 장관의 규제 혁파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와 서비스산업 육성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정확히 2016년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의 부활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며 당시 공유경제를 카풀 사업 정도로 이해한 결과 실패했는데, 다시 반복하며 사회 갈등만 초래하고 있는 배경이라며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