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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두
지금까지 드러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내 확산 경로는 세 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첫 메르스 감염자(68ㆍ남)가 입원했던 경기 평택성모병원과 14번(35ㆍ남) 환자가 다녀간 병원, 16번 환자(40ㆍ남)가 입원한 병원이라고 합니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노출자들의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이주 초까지는 감염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이 가운데 특히 주목되는 것은 14번 환자의 경로입니다. 7일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14번 환자가 지난달 27~29일 응급실 치료를 받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0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을 2차 메르스 파동의 진원지로 만든 14번 환자는 첫 환자가 경기 평택시의평택성모병원에 있던 지난달 15~17일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20일 퇴원했다고 합니다..
2015년 6월 7일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충청 지방을 벗어나서 호남지방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6월 7일 정부에서는 병원을 공개했습니다! 전북 김제의 50대 남성이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전날 순창 70대 여성의 메르스 확진 결과를 통보받은 전북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북도는 김제에 사는 A씨(59)가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장모 병문안을 위해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들렀는데 김제로 돌아온 그는 이달 1일 B병원에서 두드러기 치료를 받았고, 3일에는 발열 증세로 C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어 5일 D병원에서 CT를 촬..
세계 최고 부자 자퇴생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가 학교를 계속 다니라는 조언을 남겼다고 2015년 6월 3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가 보도를 했는데 해당 내용을 같이 알아보죠! 게이츠는 전날 블로그에서 학교에 남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가 비록 대학을 자퇴하고 운 좋게 소프트웨어 분야의 커리어를 쌓게 되었지만 학위를 얻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더욱 확실한 길”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실 운이 좋다는 것은 게이츠의 겸손한 표현이라고 CNN머니는 꼬집었습니다. 게이츠는 지난 1975년 하버드대를 자퇴하고 MS를 세워 이제 세계 최대 부자이며 미국 역사상 손 꼽히는 거부 반열에 올랐습니다! 게이츠는 “학위를 따는 것은 졸업생이 고소득 일자리를 얻는 것은 물론 미국 경제 전반적으로도 도움이..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서울시가 공무원 채용 필기 시험을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같이 알아보죠!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2015년 6월 7일 열린 메르스 대책 기자설명회에서 "오는 13일 서울에서 실시 될 예정이던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예정대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6월 13일 치러지는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는 전국 13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인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수험생들에게 개인 위생도구 지참을 권고하고 발열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격리 시험실'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반면 주요 축제들은 전면 취소했다. 지난 6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서울시 거리예술존' 행사부터 각종 현충일 행사 등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이 7일 서울강남지..
메르스 청정지역이던 부산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정말로 우려하던 일이네요! 2015년 6월 6일 부산시에 따르면 6일 오전 구토 증상을 호소한 A(61) 씨에 대한 메르스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검사는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지난 1일 경기도 부천의 친척 장례식장에서 확진환자인 조카와의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조카는 6일 최종적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부산시는 A 씨를 음압시설이 있는 격리병상에 격리 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증상이 있었던 지난 3일 이후 A 씨의 동선을 파악 중에 있다고 합니다! A 씨는 경미한 증상이 있었던 3일 부산의 한 개인병원을 찾은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