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탤런트 이지훈 부인 아내 나이 와이프 이혼 결혼 아버지 집안

배우 이지훈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답니다. 2020년 3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2의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종영 인터뷰가 다. 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배우 이지훈은 '99억의 여자'서 돈을 탐하는 불륜남 '재훈'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답니다.

 

이지훈은 '재훈'역에 대해 "지금까진 선역을 주로 연기했는데, 불륜을 저지른 악역이라 끌렸다"며 "시청자 분들이 감사하게도 좋아해 주셨다. 방송 후 본 댓글에서 '섹시한 쓰레기'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답니다.

 

 

이지훈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결혼은 아직이다. 내가 아이를 너무 좋아해 주변 사람들은 결혼하라고 하는데, 어머니는 40살에 가라신다"면서 "지금 열애 중은 아니다"라고 답했답니다. 이지훈은 "아파트에서도 아이들을 보면 말을 걸고는 한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면서 "나중에 아이를 낳아도 내가 다 키울 거다. 미래의 와이프 대신 아이를 낳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답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이지훈은 MBC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카메라 보조 출신의 '이색 경력'을 가진 배우다. 드라마 '학교 2013' '푸른 바다의 전설'등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신입사원 구해령'으로 'MBC 연기대상-수목극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답니다.

 

 

- 이지훈 배명고등학교 시절
이지훈이 학창시절 인기를 밝혔다.2020년 6월 2일 방송된 Mnet ‘퀴즈와 음악 사이'(이하 퀴음사)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사걸즈’ 신지, 김나영, 이국주와 퀴즈 풀이에 나섰답니다.

이날 이지훈에 관련한 몸풀기 퀴즈가 출제됐다. 고등학교 졸업 당시 Mnet 과의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대학생으로서 이제 ‘나이를 먹었구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남자가 됐구나'로 오답을 말했답니다.

노홍철이 “배명고 다니지 않았냐. 학창시절 주변학교에서 지훈을 보기 위해 많이 왔다고 들었다. 당시에 외모로 유명했겠네”라고 묻자 이지훈은 “말해 뭐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