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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남편 직업 매트김 나이 결혼 아들 집 위치 아파트

센토스 2020. 8. 3. 12:13

4살 연상 금융인 매트김과 결혼한 ‘홍콩댁’ 강수정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의 순위 6위에 강수정의 이름이 올랐기 때문이랍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재력에 관심이 쏠렸던 강수정의 초호화 결혼식을 재조명했다. 지난 2008년 홍콩의 6성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강수정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드레스를 입고 무려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8000만원 상당 목걸이를 착용했다고 한답니다.

 

 

특히 강수정은 홍콩의 부호들이 모여 산다는 빅토리아 파크에 신혼집을 꾸린 것으로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실제로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집 테라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만으로도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의 중심가에 집이 위치해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강수정은 ‘푸드파이터’라는 이름의 음식관련 블로그를 개설하고 홍콩은 물론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맛본 음식사진을 올리며 여유로운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결혼 6년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답니다.

 

- 강수정 아나운서 프로필 경력 이력
전직 KBS 간판 아나운서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부산방송총국 지방 순회 근무시 KBS 부산의 9시 뉴스 진행을 맡았으며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은 바로 여걸파이브(이후 여걸식스로 개명).

 

 

지금의 무한걸스같은 여성 단체 예능의 기본을 거의 다 만든 여걸 5에서 강수정은 168cm의 훤칠한 키와 아나운서 이미지에 괜찮은 외모로 조혜련, 정선희, 이혜영, 현영등이 같이 있던 MC들 중에선 상위권이라 인기가 있었다. 이 때부터 안티가 조금씩 생겨났다

 

 

 노현정 이전 KBS에서 아나테이너를 키우려는 시도가 있었을 때 그나마 성공적이었던 인물. 하지만 그 의도가 너무 눈에 보이는데다가 여걸파이브 때 사용했던 공주기믹 때문에 엄청나게 안티가 늘어나서 이후의 방송행보에 크게 걸림돌이 되었다.

 

정세진의 뒤를 이어 클래식 오디세이를 2005년 7월 8일부터 2006년 3월 9일까지 진행을 맡았다. 아나테이너가 어울리지 않게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된 것을 두고 시청자들의 우려가 많았으나, 정세진이 후배 강수정을 적극 옹호했다

 

 

그 이전에 <세상은 넓다> 등에서는 보여준 제법 감칠맛나는 진행 솜씨를 무색케하는 발진행으로 출연 기간 내내 시청자 게시판에서 까였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버티다 하차했답니다!!

 

 

해피 선데이 등 KBS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창 잘 나갈때 2006년 KBS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같은 예능 출연이지만 뉴스 앵커를 하며 아나운서를 유지한 노현정과는 달리 예능MC 쪽의 길을 가게 되었고, 결국 2006년엔 프리 선언 이후 MC로 사실상 전업한 뒤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모 펀드매니저와 밀회 끝에 결혼했답니다.

 

 

왠지 프리 선언한 이후부터 고정 출연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몇 주 이내에 말아 먹거나 종영시키는 징크스가 생겨서 말아먹는다고 '국밥', '파괴의 여신' 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심지어 잘 나가던 프로그램도 강수정이 투입되면 급격히 말아먹으니 강수정 본인이 못하는 건 아님에도 이렇게 망하는 건 정말 징크스라고 밖에 할 수 없답니다.

 

 

사실 김성주와 달리 프리선언 초기에는 경쟁 방송사였던 MBC, SBS 등에서 환대받으며 굉장히 잘나갔는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케이블 쪽에 있는 이유는 대부분의 PD가 이 징크스가 두려워서 강수정을 기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케이블 TV도 그녀의 네임밸류 때문에 기용하는 것이지, 케이블에서도 여전히 잘 안 풀리는 모습이랍니다.

 

본인이 능력도 되고 노력도 하는데 이런 걸 보면 정말 딱할 지경. 심지어 본인 스스로 파괴의 여신이라고 자신을 분석한 글을 보고 공감했다고 할 정도로 안습해져 버렸다. 숱한 아나운서들이 방송사의 아나운서실이라는 철의 장막 안에 있을 때는 방송사의 후광으로 인해 능력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 후광이 없어짐과 동시에 처참하게 몰락하는 반복되는 과정을 그녀 역시 피할 수 없었던 것 같아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