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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고향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부인 아내 와이프

센토스 2020. 9. 27. 00:21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육군 대장 출신으로 前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답니다

 

1962년 2월 7일,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에서 태어났다. 이후 전학을 해서 중학교까지는 태백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졸업 및 대한민국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했답니ㅏ. PKO 인도·파키스탄 UN 요원, 미군 중부사령부(USCENTCOM) 한국군 협조장교, 포병 대대장을 지냈다. 대령시절 포병 연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보좌관, 합동참모본부 합동화력과장을 지냈고, 준장으로 진급해 제2포병여단장, 합참 전략기획차장을 지냈답니다.

 

 

소장으로 진급한 후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과 육군미사일사령관을 역임했다. 한미 연합 작전 경력도 풍부하고, 미국의 전쟁사에 대해 연구를 한 바가 있어 훈련 시 걸프전, 이라크전에서의 사례를 간부들에게 강의하다시피 했다. 역대 미사일사령부 사령관들 가운데 처음이자 유일하게으로 대장 진급을 하였다. 또한, 육군에서 꽤 오랜만에 나온 포병 출신의 4성장군이다. 가장 최근의 포병 출신 대장이 육사 11기수 선배인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었을 정도랍니다.

동기인 김해석, 김황록, 구홍모 등과 같이 육사 40기 중 1차로 중장 진급하였다. 이후 제3군단장으로 재직 중, 문재인 정부 첫 대장급 인사 명단에 올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취임하는 만큼, 포병출신이자 화력덕후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리라 기대된답니다.

 

연합사 부사령관 취임 직후인 8월 22일, 을지훈련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 중인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존 하이텐 전략사령관,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 방어청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의 주한 미 공군기지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답닏.

 

10월 12일 국방부 국정감사 첫날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전작권 전환이 한미 간 합의에 의한 것임을 상기시키며 안보 불안을 야기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야당 측은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을 참고인으로 내세웠답니다.

 

 

상담심리학에 관심이 많은지, 미사일사령관 및 3군단장 시절 예하 간부들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했었다. 화상회의를 할 때 예하부대장들에게 자기 말이 들리면 '엄지'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라고 시키는 습관이 있답니다.

 

병사들에게 다 맡겨놓고 일 안 하는 간부들을 가려내고, 엄히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간부가 상황보고 브리핑 시, 내용을 아주 세세하게 물어보며 상황파악이 되어있지 않으면 단단히 질책하는 스타일. 포병여단장 시절 이런 식으로 진급에 손해를 본 작전/정보 간부가 여럿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어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서 주요 브리핑은 영어로 시켜보기도 한다. 브리핑하기 전 상당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태만한 간부들에겐 곤욕이랍니다.

 

 

30사단장 시절 예하부대에서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을 촬영했다. 즉 그것도 푸른거탑 촬영기간이랑 사단장 임기가 거의 일치했다. 영어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지식을 엄청나게 요구한다.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들이 쏟아진다. 미사일사령관 재직 시절 훈련(연습) 중 짬짬이 간부들을 대상으로 지통실(지휘통제실)에서 미사일 관련 지식을 점검했고 대답을 못 하면 전속부관이 대신 답하도록 하여, 공부하지 않은 간부들은 지통실 안에서 망신살을 뻗쳤다. 예하 대대 및 직할대가 참석하는 VTC(화상회의)상에서도 중대령급 참모들에게 핀잔을 주는 것입니다.

2020년 4월 15일에 치른 총선에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군인 출신답게 소속 상임위로 국방위원회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77명 중 국방위를 적은 사람은 김병주가 유일하다 국방위는 많은 의원들이 기피하는 상임위여서, 사실상 국방위로 상임위가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랍니다.

 

국방위원이 된 그는 첫 번째 법안으로 방산기술 유출 위험과 관련해 정보·수사기관에 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방위산업기술 유출 우려가 있을 경우 국내 정보기관과 수사기관에 사전 조사권한을 줄 수 있게 한 것이다. 국가 안보 산업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우리나라 방위산업기술이 무단으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가정보원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검찰, 경찰은 방산기술 유출 침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 관련 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답니다.

지난 8월 7일에는 병사 도민화 법안(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영내에 거주하는 병사들의 주소지를 부대로 등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군부대 이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접경지역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하고, 인구 감소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역 군부대 장병이 주민으로 편입되면 연간 714억원 이상 교부세가 확보돼 지방재정 증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