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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아들 자녀 정창건 나이 전남편 정대선 집안 가족관계

센토스 2020. 7. 6. 14:50

- 노현정 아나운서 경력 이력 프로필
출생 1979년 1월 14일 (41세)
고향/출생지 서울특별시
학력 경희대학교 아동주거학과·신문방송학과 학사
종교 개신교
배우자/남편 정대선
자녀 아들 정창건
상훈 2005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신인상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정대선 현대 비에쓰엔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목이 쏠렸답니다. 2020년 7월 5일 재계에 따르면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대학교 동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정 부사장의 아버지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결혼 시작 시간인 오후 6시보다 2시간 이른 오후 4시쯤 도착했다. 정 이사장은 호텔 앞에 있던 취재진에게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신부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건강한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에는 정 이사장의 셋째인 정선이씨가 가족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오후 5시 5분에는 정 부사장과 중학교, 대학교 동문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가 참석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아들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모습을 드러냈고 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도 참석했다.

 

정대선 사장과 부인인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안정하게 머리를 묶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는 연분홍 투피스에 진주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을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다. 여기에 깔끔한 검은색 클러치백을 들었다.

 

 

** 노현정 아나운서의 결혼

한편 지난 2006년. 돌연 결혼 발표를 하며 아나운서를 그만둔다. 신랑은 현대가의 3세 중 한 사람인 정대선. 인터넷에서의 반응은 말 그대로 '후덜덜'. 얼마 전까지 방송에서 친근하게 다가왔던 인기 아나운서가 한순간에 재벌가의 며느리로 가게 되자 그동안 몰랐던 위화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첫 데이트 후 83일만에 결혼했으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결혼발표 불과 1달 전에 전 애인에게 이별통보를 하였다는 사연이 키스신 인증샷과 함께 돌면서, 노현정은 한동안 인터넷에서 까이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결혼 발표와 마찬가지로 사표도 전격적인 것이어서, KBS에서는 "그만두려면 몇 개월 전에는 말을 해줘야 후임을 구하지, 갑자기 그만두면 어쩌냐"고 분노했다. 게다가 이 당시 노현정은 황상무 기자와 함께 아침 메인뉴스인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고 있던 현역 앵커였으니... KBS 아나운서실은

 

"더 이상 예능 프로그램에 아나운서를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크게 화를 냈고, "자기 입장만 생각하느라 후배 아나운서들의 길을 막았다"느니 하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그러나 KBS는 또 최송현을 밀어주는 우를 범하고 최송현도 곧 프리선언

 

 

어쨌든 상상플러스의 중심축을 잃어버린 KBS는 대타로 백승주, 최송현을 연이어 기용했고, 다행히도 그럭저럭 좋은 반응을 보이며 상상플러스는 인기를 이어 나가게 된다. 그러나 백승주는 원래 보도국 베테랑이라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뉴스로 복귀했고, 최송현은...아예 연예인으로 전업해버렸다.

 

 

정대선과 노현정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노현정은 시어머니가 고른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유명 디자이너 서정기가 디자인한 엄청 값비싼 드레스라고 하는데, 돈 들인 티가 전혀 나지 않는데다 디자인도 별로라는 평이 많았다. 결혼 이후로는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현대가의 인물들이 움직일 때 현대가의 며느리로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 의혹 및 논란
2007년에는 이혼설 등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사실무근. 이혼설이 슬슬 떠돌아 다니다가 아시아투데이에서 이혼확인 기사를 전면적으로 내보냈던 것 때문에 간만에 노현정이 핫이슈로 떠올랐다.#1 "아니라고 잡아떼더니 사실이구나"로 시작했던 반응들이,

 

"애 낳자마자 이혼이라니 무슨 씨받이냐"라는 이야기에서부터 "친자확인 결과 친자가 아니라 이혼당했다 카더라" 등 며칠 새 해괴한 이야기들로 변조되어 떠돌았다. 그리고 악성 루머를 묵과할 수 없었던 현대가에서는 아시아투데이를 고소. 편집국장은 사표를 냈고, 사과보도와 편집국장 사표 선에서 마무리 하자고 고소를 말리던 현대측 총무팀장은 좌천됐다고 한다.

 

 

당시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말에 따르면, 기자가 "미국에 사는 정씨 친척에게 들은 정보다. 서류 확인은 못했지만 확실하다."라길래 실었다가 사건이 커지고 추궁했더니 "증권가 찌라시를 주워듣고 썼다"라더라고. 그 순간 하늘이 노래지더라고 한다. 게다가 "현대 관계자가 말했다더라" 하면서 정대선 씨가 고려대에 기부입학한 것이라는, 기사 본 내용과 상관도 없고 확인조차 안된 루머까지 기사랍시고 써갈겼으니, 고소당해도 할말이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