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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미스터트롯 정동원 남승민, 나이 무색 의형제 같은 친분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답니당 ㅋㅋ
6월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가족 생활기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정동원 임시 집에 남승민이 방문했답니다. 정동원 남승민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시절 남다른 친분을 쌓으며 지금은 의형제 같은 사이로 거듭났답니다.
남승민은 정동원 아버지가 차려준 아침 밥상을 먹으면서, 장어구이를 정동원에게 권하며 “남자한테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어 남승민은 자신의 키가 작다며 “키는 유전인 것 같다”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답니당 ㅋㅋㅋ
한편 이날 경남 하동 정동원길 개막, 건축 중인 정동원 집 외곽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답니다. 참고로 정동원은 현재 아버지의 친인척 집에서 거주 중이며 원래 살고 있던 단독주택은 다시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섬짐강을 찾은 정동원은 "여기는 할아버지랑 많이 왔던 곳이다. 돗자리 펴고 놀고 그랬다. 주말마다 왔다"라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이렇게 추억이 있던 곳에 오면 울컥울컥할 때가 있다"라고 회상했답니다.
이에 남승민은 "경연 도중 할어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슬프지 않았냐"라고 물었답니다.
정동원은 "사실 그때는 눈물을 참았다. 울면 할아버지가 사실 안 좋아하실 것 같았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입관식 때는 참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울었다"라며 "며칠 고생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 좋아하시던 노래 부를 때마다 생각난다. 매일 생각난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