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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승아 나이 키 고향 부산 초등학교 아빠 엄마 인스타

센토스 2020. 12. 18. 00:01

‘미스트롯2’ 초등부의 아홉 살 황승아가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초등부의 도전자 아홉 살 황승아가 올하트를 받았답니다. 한편 황승아 양의 고향은 부산이랍니다.

이날 방송의 초등부에서는 임서원에 이어서 최연소인 아홉 살 황승아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최연소로 출연했던 홍잠언과 같은 나이로 이목을 끌었답니다. 황승아는 트롯을 부른지 4년 됐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장윤정은 “인생의 반을 트롯에 바쳤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어서 황승아가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선곡하자, 박선주는 “아홉 살이 어떻게 부르냐”고 깜짝 놀랐답니다. 영탁은 “그 시대 사람으로 환생한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답니다.

노래를 듣고 난 진성은 “아홉 살 나이에 가사 전달력, 박자 관념, 멜로디 흐름까지 완벽했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트로트를 위해서는 보배다운 보배다. 다음 라운드의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조영수도 “감정이 극대화된 곡인데, 이 곡의 슬픔을 알고 부를까 싶었다”면서도 “그런데 숨을 슬프게 쉬더라. 그 가능성을 부르고 눌렀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입을 너무 동그랗게 모아서 ‘오’ 발음이 자꾸 들린다”고 조언했답니다. 박선주 역시 “재능은 가르칠 수 없다. 타고난 거다”라고 극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