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두

보광그룹 홍정환 재혼 이혼 루머 서민정 남편 나이 아버지 본문

카테고리 없음

보광그룹 홍정환 재혼 이혼 루머 서민정 남편 나이 아버지

센토스 2020. 6. 25. 10:03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보광그룹이 사돈지간이 된답니다. 2020년 6월 25일 재계에 따르면 서경배(57)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큰딸 민정(29)씨가 홍석준(66)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아들 정환(35)씨와 오는 27일 약혼식을 올린답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 속에서 만남을 이어왔다. 서씨와 홍씨의 약혼식은 27일 양가 친척들이 모인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약혼식에는 고(故) 홍진기 회장의 장녀이자 홍석준 회장 누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또 홍정환씨의 고종사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10월 아모레퍼시픽에 재입사해 현재 국내 화장품 채널 조직인 뷰티 영업 유닛의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를 보유하고 있다. 서 회장(53.90%)에 이어 그룹 2대 주주로 알려졌다.

 

 

홍씨는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보광 창투에서 투자 심사를 총괄하고 있다. 지주사 BGF(0.52%), BGF리테일(1.56%) 등 친가인 보광그룹 관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대한민국의 화장품 제조 기업. 2017년 5월 기준으로 재계서열 43위다. 여성적 이미지의 'AMORE'와 강하고, 남성적 이미지의 'PACIFIC'이 만나 상반된 의미가 만나 아름다움을 만든다는 뜻이랜다. 하지만 이건 그냥 이름 가지고 끼워 맞춘 의미고,

 

 

태평양(Pacific)이라는 명칭으로 창립 및 발전하여 자체 브랜드로 아모레(Amore)를 런칭하고 키우며 국내 화장품 업계의 선두주자로 등극한 역사를 가진 회사다 보니 오늘날의 트렌드에 맞게끔 기업명칭과 브랜드 이름을 영어로 조합하여 산뜻하게 바꿔본 것.

 

 

대한민국 화장품 회사들 중 오랜기간 부동의 1위였으나 사드 사태 이후로 LG생활건강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미국의 패션·뷰티 전문 매체인 WWD(Women’s Wear Daily)가 선정한 세계 화장품 브랜드 순위에서도 7위에 랭크된 나름대로 위엄을 지닌 토종 브랜드다.

 

또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을 후원하는데, 주최기관인 한국유방건강재단도 직접 설립해 운영중이다. 캠페인 행사 중에선 마라톤 축제가 단연 압도적이다. 현재는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이 핑크런으로 명칭을 변경한 상태.  2017년 신용산역 앞에 본사 사옥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본사의 경영이념은 '인류봉사, 인간존중, 미래창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