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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가 ‘이해든’으로 완벽 변신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020년 9월18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이해든’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보나의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답니다.

 

보나가 맡은 ‘이해든’은 삼광빌라의 사장이자 터줏대감 이순정(전인화 분)의 애교쟁이 둘째 딸로,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연예기획사 사무직 직원으로 일하는 인물이다. 보나는 그동안 요정 같은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이에 이번 작품에서 보나가 보여줄 긍정적인 에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답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보나는 청순하고 밝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가벼운 율동을 보여주는가 하면, 맑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답니다.

 

또 이어지는 사진에서 보나는 화사한 미소로 ‘이해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는 등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고 있다. 여기에 센스만점 제스처까지 취하며 유쾌한 티저를 완성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로, 9월19일 첫 방송된답니다.

 

 

- 보나의 성격
무표정일 때는 냉미녀이지만 잘 웃고 활발하고 장난도 잘 치며 다정한 성격이다. 동생들한테 장난도 많이 치고, 동생들이 먼저 허물없이 다가와서 장난도 친다. 데뷔 초에 회사에서 '사랑스러운 애교쟁이' 수식어를 밀었으나 정작 본인은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어서 힘들었다고 한다. 지금도 양갈래나 애교, 오그라드는걸 잘 못한답니다.

상당한 달변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그룹으로서 나선 인터뷰 자리에 대표로 인터뷰하거나 예능에 많이 출연한다. 방송을 보면 상당히 논리적으로 말하는 걸 볼 수 있는데, 팬싸나 다른 데서 실제로 대화를 나눈 팬들에 의하면, 보나가 말할 때마다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다고. 흡사 세일즈맨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연기에도 나서는 듯하답니다.

 

 

- 여담
황도13궁 중 사자자리를 맡고 있다. 탄생좌가 사자자리에 해당하는 멤버는 보나 외에도 연정이 있지만 연정은 땅꾼자리(뱀주인자리)로 합류하게 되었다.  소속사 내에서 당시 연습생 연차로도 연습생 중 상당히 위라서 다른 연습생들의 교육을 보나가 많이 했다고 한다. 루다의 댄스 교육도 보나가 했었다고 루다가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신인 걸그룹 중 제일 예쁘다는 멤버로 뽑히는 보나, 네이버 웹 광고에서 엄청난 비주얼을 보여주며 차세대 연기돌이라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멤버다. 본인도 수지와 소녀시대의 윤아를 롤 모델로 뽑으며 연기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 듯하다. 외모 역시 배우상이기도 하답니다.

블랙핑크 지수와도 친분이 있는 것 같다. 보나가 친해지고 싶은 95년생 아이돌로 지수를 뽑은 적이 있었는데 팬을 통해 이를 알게된 지수가 음악방송에서 먼저 다가가 얘기를 걸어줬다고 한다. 지금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같이 있는 사진들도 있는 걸보니 꽤 많이 친해진듯 하다. 어릴 때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꿨다.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고, 관리를 안 하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