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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아버지 직업 엄마 어머니 나이 집안 부모님 고향 본명

센토스 2020. 8. 7. 13:36

방송인 샘 오취리의 집안과 이상형이 공개돼 화제랍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섬마을 쌤'의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 여자들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오나미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 정말 오나미 누나 뿐이다. 사람들이 자꾸 못생겼다고 말하는데 오나미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혹시 몸매를 보는 것 아니냐. 오나미가 몸매가 좋은 편이지 않느냐"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사실 아프리카에서는 얼굴보다 몸매를 먼저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샘 오취리는 "한국에 어떻게 오게 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장학생을 뽑는다고 해서 아버지가 신청을 해보라고 하셨다. 1년 뒤에 합격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 홍은희는 "아프리카하면 굶고 있는 아이들도 있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선입견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샘 오취리의 집안사정에 대해 물었다. 함께 출연한 샘 해밍턴은 "얘네 집이 형제만 일곱이다. 짭짤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간접적으로 샘 오취리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이어 샘 오취리는 "보통이다. 아버지는 한국에서 중고차를 사서 가나에 파는 개인사업을 하고 계신다. 할아버지는 영어 교수셨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가나의 엘리트 집안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 오취리 프로필 경력 이력 누구??

본명 새뮤얼 나나 퀘시 오취리 잔 튀니보아 달코( 1990년 4월 21일 ~ )는 간단히 샘 오취리(Sam Ochuri)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가나의 방송인이다. 샘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와힐리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답니다.

 

 

샘 오취리의 아버지는 가나에서 대한민국제 수입 중고차를 판매하는 수입업자이며, 할아버지는 지난날 가나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였다. 그가 대한민국으로 이주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버지의 대한민국 정부 장학금 제도 관련 신청 권유였다고 한답니다.

 

 

지난 2009년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서강대학교에 편입해 다니다가 4학년 때였던 2013년에 친구와 함께 KBS 2TV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한 번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4년 7월부터는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였다.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유튜브에서 인싸영어라는 콘텐츠에 출연하며 자신의 영어 실력을 한현민에게 전수하는 중이다. 한국에 와서 영어학원 강사가 되기 위해 면접을 봤을 때 가나는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이고 샘 오취리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모두 영어로 배운 원어민이었음에도 자신은 떨어지고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동유럽 여성이 합격했다고 한다. 이는 한국에서는 외모가 백인처럼 생긴 서양인이 영어를 쓰는 원어민으로 생각하는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안타깝지만, 이는 지금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대부분의 학원 등에서는 원어민 영어 교사로 백인을 선호한다. 우리나라의 인종차별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조금 나아진 것처럼 보여도, 중요한 부분에선 결국 근본적으로 인종차별과 편견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13년 7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인종차별 이슈에 대한 사연자의 친구로 출연하였다. 이 경우도 엄밀히 따지면 차별이긴 하다. 이 때 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유명하진 않았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방송관계자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그 전에도 로드 넘버 원, 최고의 사랑, 아이리스 2와 같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고 모델활동도 했다. 그리고 2013년 3월 샘과 사연자 두사람이 같이 JTBC의 우리는 형사다 14회에 나이지리아 출신 사기꾼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6년 들어 샘 해밍턴과 함께 백샘, 흑샘 컨셉으로 방송 패널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무한도전 오늘 뭐하지? 특집이다. 원래는 로스앤젤레스의 잭 블랙의 저택에 갈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취소. 결국 투쌤티비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둘이서 같이 활동하고 있다.

 

17년 1월 4일 방영된 말하는대로에서, 흑형과 같이 피부색을 붙여서 흑인들을 부르는 것이 기분 좋지는 않다고 밝혔다. 물론 방송 컨셉으로 차별을 의도하고 흑샘 캐릭터를 만든 건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당사자가 듣기에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니므로 쓰지 않는 것이 맞다. 본인은 오취리 동생, 오취리 형, 오취리 오빠 등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