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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딸 대학 자녀 변호사 남편 이현우 나이 결혼 대학교 본문
동치미’에서 양소영이 남편 이현우에게 물을 떠달라고 하자 남편이 정색한답니다. 2020년 7월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양소영 변호사의 일상이 그려진답니다.
양소영 변호사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밥을 먹기로 약속해 서둘러 집에 돌아왔다. 그러나 딸들은 피자와 치킨을 시켜먹고 있었고 이에 실망한 양소영은 “그만 먹어”라고 말한 뒤 안방으로 들어간다.
남편 이현우는 아내가 온 것도 알지 못한 채 방에서 책만 읽고 있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양소영은 남편에게 “반겨주면 안 되냐”고 볼멘소리를 내뱉습니다.
이후 식사자리에서 양소영은 남편에게 “물 좀 떠줘”라고 부탁하지만 남편은 생전 처음 듣는 소리인 것 마냥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결국 양소영은 혼자 자리에서 일어나 정수기에서 물을 뜨고 “물 좀 갖다 주면 안 되냐”고 서운하다는 듯 말한답니다.
그러자 남편은 “여기가 당신 회사인 줄 아냐”며 황당한 말을 내뱉고 양소영은 어이가 없어 “회사가 아니고, 나는 직원이여서 당신한테 물 떠주는 것 아니지 않냐. 그러면 나는 직원 아닌데 밥 차리지 않냐”고 남편의 말에 속상함을 토로한답니다.
- 양소영 딸 자녀의 일화!!
'아침마당' 양소영 변호사가 그룹 방탄소년단 팬인 딸들과 겪은 일화를 공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만약 나라면'으로 꾸며져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양소영 변호사는 "저희 딸들이 방탄소년단 팬"이라며 "그래서 밥 먹을 때마다 항상 방탄소년단 관련 영상을 틀어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딸들의 최애 멤버는 지민이다. 하루는 영상을 보면서 내가 '지민이 예전에는 못생겼는데 지금 정말 잘생겨졌다'고 말하면 딸들이 난리가 난다"며 "딸들이 지민은 처음부터 잘생긴 것이라고 그 화면을 보여주겠다고 한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멤버 '진이는 입술이 너무 두꺼운 것 같다'고 말하면 딸들이 '얼마나 아름답다한데'라고 받아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ㅋ
- 양소영 프로필 경력 이력 누구?
1971년 4월 30일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태어났다. 현재 49세. 이후 광주광역시로 이주해 대성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했고, 법무법인 숭인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문화방송 세바퀴 등 텔레비전 방송에 종종 출연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정치성향은 중도진보로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안희정을 지지했고 본선에서는 문재인을 지지했다. 2018년 정현백 장관 밑에서 문재인 정부의 여성가족부 법률행정자문위원을 역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