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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고양이 설리 스핑크스 고양이 가격 도비 종 화장실

센토스 2020. 6. 22. 18:07

코미디언 장도연의 상황극은 곧 시청자들의 마음이 됐답니다. ‘배우’ 타이틀을 떼고 친근한 모습으로 예능 나들이 중인 유아인에게 ‘특급 관심’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참고로 유아인 고양이의 품종 견종 종류는 스핑크스라고 하며 가격은 500~700만원정도라고 하네용 ㅠㅠ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트 갤러리 같은 3층짜리 호화 저택은 물론 반려묘 ‘도비’ ‘장비’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부터, 운동을 하고 익숙한 듯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까지 인간 유아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유아인의 출연 드라마 JTBC ‘밀회’ 속 김희애의 대사를 빌려 “아인이 ‘나혼산’ 나온 거 특급 칭찬이야”라고 그의 출연에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만큼 유아인은 예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스타다. 이에 더해 베일에 쌓였던 그의 사적인 공간과 생활이 공개되자 이는 금세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방송 직후부터 다음 날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모두 유아인 관련 키워드가 점령했다. 유아인의 집의 위치와 가격, 반려묘의 종류, 유아인이 타는 차종과 가격, 새롭게 시작한 운동이 무엇인지, 심지어는 그가 마신 해독주스까지 영상에 담긴 모든 것이 대중의 관심사가 됐다.

 

 

유아인의 예능 나들이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살아있다’의 홍보를 위한 스케줄이다.

 

 

앞서 유아인은 JTBC 예능 ‘방구석 1열’에 출연해 ‘#살아있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는 ‘#살아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신혜와 영화 내용과 같은 탈출 콘셉트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진지하게 선보인 실감나는 연기는 유아인과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스타들이 작품 홍보를 위해 예능에 나오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유아인이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들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유아인은 대구에서 올라와 현재 집에 살기까지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털어놓으며,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이 럭셔리한 집에 감탄을 연발하자 “집이 허세 그자체다. 이 모습을 반성하려고 나왔다. 왜 저렇게까지 살았어야 했나”고 ‘셀프 디스’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시상식 수상 소감으로 논란이 불거진 것을 두고는 “시상식에서의 모습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예민했지 않냐. 정신적 부분까지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워낙 제 나이에 오를 무대가 아니고, 제가 받을 상이 아닌 걸 어릴 때 하다 보니까 눈치도 보이고 주인공 같지 않은 그런 느낌도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영화 출연을 이어오며 연기파 배우로 사랑과 인정을 받아온 그지만 이로 인해 ‘아티스트’로 동떨어진 삶을 사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이번 예능 나들이를 통해 솔직하면서도 재치있는 ‘인간’ 유아인으로 대중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