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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총리대행 메르스 확진 병원 명단,윤창옥 내과 하나로의원,365서울열린병원 서울아산병원메르스 본문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 정보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같이 알아보죠!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015년 6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메르스 대응 조치와 관련해 "대통령께서도 지난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서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투명하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지시했다"면서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신고폭증에 대비한 신고체계 구축 및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공개한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총 24곳이다. 해당 병원은 메르스 최초 환자가 머문 평택성모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가정의학과 등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군포시 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대천개인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산서울병원, 건양대병원, 대전대청병원, 순창 최선영내과 등이 포함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병원 명단)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현재 치료를 받고 계시는 환자분들은 음압격리병상이 설치된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있어 일반 국민들께 전염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면서 "초기에 다소 미흡하게 수행됐던 자택격리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격리자 전원을 보건소 및 지자체 공무원과 1:1로 책임 관리하는 체제를 신속히 구축-운영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휴대폰 위치추적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메르스 대응 관련 정보는 최대한 공개하고 창구는 보건복지부로 일원화하며,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 발표시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2015년 6월 7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4명이 늘어 총 64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