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고우림 군대 나이 키 고향 본명 학교 대학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복면가왕' 야수로 밝혀졌답니다.

지난 2020년 4월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첫 번째 순서로 '민요'와 '야수'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왕자님 느낌이 나는 파란색 의상에 야수 가면을 쓴 '야수'는 '민요'와 함께 프러포즈송으로 유명한 안드레아 보첼리의 '마이 피우 코지 론타노'(Mai Piu Cosi Lontano)를 불렀답니다.



두 사람은 만만치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환호 속에 1라운드 대결을 마무리했답니다.

역대 가왕 중 한 명인 소찬휘는 "야수의 목소리가 더 탄탄한 베이스"라며 "야수의 목소리를 좀 더 듣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두 사람 모두 정체를 알고 있다며 완벽한 이탈리아어 발음을 짚었답니다.

이어 "두 분의 관계가 굉장히 깊기 때문에 서로 잘 하셔야 한다"고 밝혔답니다.



'야수'와 '민요'의 대결 결과는 단 한 표 차이로 '민요'의 승리였답니다.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야수'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답니다.

'야수'의 정체는 JTBC '팬텀싱어2' 우승자인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었답니다.

'팬텀싱어' 심사위원이었던 윤상과 마이클리는 고우림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박수를 치며 반가워했답니다.

고우림은 "저희 멤버 강형호가 먼저 '복면가왕'에 출연했었는데 지금과 같이 1라운드에서 패배를 해버려서 형의 복수를 하자고 다짐을 하고 왔는데 아쉽게 (탈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한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음역대는 베이스랍니다.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출연하였답니다.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포레스텔라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하고 우승하였답니다.

현재는 포레스텔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