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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유신 나이 본명 유영기 고향 결혼 학력 대학 결혼 직업

센토스 2020. 7. 9. 09:23

1. 유신(본명은 유영기) 개요 프로필 경력 이력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BJ이다. 전 아프리카TV, 난장TV[5], 유스트림 BJ였다. 그 후론 팝콘TV와 카카오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정지당한 이후로는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방송 중이다.

 

 

정지가 풀린 후엔 팝콘TV와 카카오TV에서도 방송을 하고 있다. 유신이지만 예전에는 류신으로 활동했다. 안티들에겐 '윾신'으로도 불린다. 유튜브의 경우 약 12만5천명의 구독자를 유지중이다.

 

 

2. 방송 특징 및 내용
1998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인방계의 고인물중 한명. 과거에는 이런저런 컨텐츠를 시도했지만 요즘은 사실상 vlog(비디오 블로그)방송 위주로 활동 중. 주로 타 BJ들을 까고 호통치고 툭하면 고소드립까지 하며 뒷담화 썰을 푸는 토크방송이다.

 

인터넷방송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까지는 ㈜미디어캠프 산하의 MMORPG를 다루는 인터넷 게임웹진인 머드포유의 기자로 근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AWL에 대한 비난글을 작성했는데 후에 이에 대한 논란으로 파장이 커지자 회사에서 그를 잘랐고, 마침 이 시기가 절묘하게 아프리카TV가 갓 태어날 때이기도 했고 이를 계기로 사실상 인터넷방송 쪽에 매진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2000년대 중후반에 당시 게임웹진 머드포유의 기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워크래프트 3 이스포츠 관련 방송인 AWL에 대해 비난을 했었다. 그가 밝히길, "외국에 사는 워크래프트 외국 유저가 보낸 메일을 통해 확인한 바, AWL은 방송의 질이 의심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나치게 흥분하는 중계진, 맵핵과 대리출전하는 준프로 선수들, 특정 게임웹진을 통해 편파적인 좋은 기사만 작성하는 것 등이 문제다."라며 워크래프트 경기의 공정성을 위해 AWL 자체를 사자TV를 통해 중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었다.

 

많은 이들이, 과연 유영기(당시 류신)라는 인물이 외국인의 영어 메일을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의심했고, 더불어 메일을 보냈다는 외국인이 당시 한국에서만 서서히 알려지고 있던 아프리카TV 방송을 어떻게 알았으며, 그 많은 아프리카TV 방송 중 AWL은 또 어떻게 알아내서, 워크래프트를 즐기는 이들이 친목의 의미로 하는 게임을 어떻게 알아서, 해당 프로에 참여하는 선수들(당시 그들을 준프로라고 불렀다.

 

 

애초에 프로게이머라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했기에, 준프로든 프로든 게임계에서 사용하는 이 독특한 용어를 외국인이 알기는 어려웠다.)의 자질을 논할 수가 있다는건지 말이 안 된다며 유신의 일방적인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건이 커져, 유영기(당시 류신)에게 문의를 하는 이들과 항의를 하는 이들(이 문의와 항의의 글은 대부분, 유영기(당시 류신)이 받았다는 외국인의 메일을 공개해 줄 수 없느냐는 글이었다. 메일이 공개되면 메일의 영문을 통해 진짜 외국인인지, 맞춤법도 모르는 사람이 대충 쓴 발번역 엉터리 글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것이다.)이 많았었는데, 게임웹진 머드포유의 기자였던 그는 대량의 게시글 삭제와 고소를 하겠다는 엄포를 통해 해당 사안을 잠재운 일이 있었다. 이후 벌어진 디시인사이드 워크래프트 갤러리(이하 워갤)과 그의 싸움에 대한 자세한 것은 직접 찾아보도록 하자.

 

 

아무튼 당시 그는 워갤에서 앞뒤 안 맞는 이상한 발언만 하고선, 자칭 기자랍시고 남을 협박하는 사람이라며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되었고, 상황이 더 커져가자 머드포유는 그와의 인연을 끊었다.

 

검색을 하다보면 가끔 보이는, 2007년에서 2008년까지 그가 인터넷 게임웹진 머드포유의 방송국장이었다거나, 영상팀의 팀장이었다는 자기 소개글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 당시에 근무를 했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유영기는 직함과 직위에 집착해서, 외부사람들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는 높아보이는 직책을 스스로 만들어내어 자칭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것을 이용한 완장질도 좋아했다고 한다. 나중에 황효진이 말한 그에 대한 증언도 이와 꽤 일치한다.

 

이렇게 뭔가 있어보이는 감투 타이틀을 스스로 만들어놓고 그걸 이용해서 자기 권위를 세우고 과시하는 특성은 지금도 계속 이어져서, 스스로를 인터넷방송인이라기보다는 기자 겸 언론사 대표(...), 그리고 시민단체 대표(...)라고 자칭하는 것을 좋아한다.

 

 

스스로를 기자 겸 언론사 대표라고 하는 것은, 인터넷방송계에서 BJ들이 일으키는 사건사고를 주로 다루는 "뉴커"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이를 인터넷미디어로 등록시킨 뒤 이 뉴커사이트의 기자 겸 대표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만들어서 자칭하는 것이다. 유신이 대표이자 기자이자 유일한 직원으로서,

 

 

사실상 유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사이트다. 그리고 시민단체 대표란 것도 "클린UCC"라는 자칭 단체(?)인데, 이 역시 유신 자신이 만들고 스스로 대표가 되었으며 단체 구성원도 물론 유신 혼자 밖에 없다. 즉 뉴커든 클린UCC든 사실상 유신 혼자뿐인 1인 미디어이자 1인 단체일 뿐이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노는대학」팀 아래 황효진과의 합동방송 등 초창기 아프리카TV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 했으나, 이런저런 사건으로 몰락하는 과정에서 엔하위키-리그베다 시절 여러 번 작성금지되어 사실상 작성이 꺼려지는 분위기가 되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UCC라는 컨텐츠가 조금씩 인기를 끌기 시작하던 시절이긴 하지만, 인터넷 개인방송이라는 매체가 여전히 굉장히 생소한 상황이였다보니 그때 당시는 인터넷방송을 하던 사람들이 얼마 없던 시절이었다. 그 때문에 경쟁자가 적어서 지금보다는 훨씬 쉽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시절이었고, 당시 gta 방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우왁굳 등 인기 bj들도 이 시기엔 방송을 단순히 취미로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와중에 취미가 아닌 하나의 직업처럼 하루종일 전업으로 방송을 하던 유영기(당시 류신)가 인기를 끄는 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여담으로 이때 당시 남캠은 방송천재 까루와 소희짱이 양분하고 있었다. 소희짱이 남캠 1인자였을 정도로 그 당시의 초창기 아프리카TV는 아직 인터넷방송인 자체가 몇 되지 않던 블루오션의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유영기의 방송이 크게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당시 최고의 인기 BJ였던 BJ소닉과 함께 노는대학TV라는 팀을 결성하여 같이 방송을 함으로써, 즉 1인자의 곁에 상주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인지도가 있는 인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온게임넷에서는 소닉, 소희짱을 필두로 한 "MC는 괴로워"라는 프로그램을 론칭했고, 당시 소닉과 콤비였던 유영기도 가끔 이 프로그램에 가끔씩 출연하는 게스트 MC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소닉이 메인이었고 유영기는 이에 묻어서 가끔 나왔을 뿐인데도 훗날에 유영기는 자신이 이 프로그램의 고정이자 중심이었다고 주장하곤 한다(...) 어쨌든 유영기는 2000년대 후반까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초창기 인터넷 방송계를 이끈 인물들의 곁에 있었다.

 

방송플랫폼은 2012년 아프리카TV에서 쫓겨난 이후 다음팟TV, 유스트림, 팝콘TV[13], 난장TV, 세이캐스트, KT 올레 온에어 인터넷방송까지 여러 방송국을 전전하다가 2018년 이후로 유튜브 방송을 주력으로 하고 이외에 팝콘TV, 트위치에서도 같은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쫓겨난 후로 시청자와 후원이 점점 적어져서 갈수록 망해가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꺼져가던 그의 방송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계기가 2018년 말경에 극적으로 탄생하는데, 바로 인천 청라 아파트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며 특이한 방송을 해서 화제를 모았던 진워렌버핏과 김정혜 등의 소위 "청라패밀리"가 그것이다.

 

유신은 이 청라패밀리를 상대로 끈질기게 어그로 끈 것이 청라패밀리의 안티들 중 일부에게 관심을 불러모아 그 안티들을 유신의 새로운 팬층으로 흡수하면서 시청자 수가 전보단 훨씬 많이 늘고 후원자도 생기면서 그간의 부진으로부터 많이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 이 무렵부터 유튜브가 그의 주력 방송이 된다. 이렇게 진워렌버핏과 그의 팬/후원자/친구들에 대한 어그로 방송이 짭짤한 수익을 가져다주자 이때부턴 사실상 "진워렌버핏 까기 전문 방송"이 되었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20년 현재까지도 단 한 회도 예외 없이 유신의 모든 방송에서 매일 진워렌버핏과 그 팬들을 까는게 주요 컨텐츠일 정도다(...) 사실상 진워렌버핏 까기 전문가라고 할만 하다. 유신은 그토록 끈질기게 진워렌버핏을 가루가 되도록 깐 결과 정말로 진워렌버핏을 이승에서 영원히 추방시키는 데 성공한다.

 

3. 컨텐츠 내용
독창적인 컨텐츠가 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뜨려는 아이템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인지도를 높이는 능력만큼은 있었다. 유영기가 주장하는 방송 초창기, 즉 1998년경에는 당시 별다른 플랫폼이 없었기 때문에 독자 사이트인 '제3세계'를 꾸려서 방송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때는 ADSL 기반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개시되기 이전이라 지금처럼 원활한 비디오 스트리밍 환경에는 훨씬 못미쳐서 음악방송 및 음성 위주(윈앰프 shoutcast)의 방송으로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영상

 

이후 w플레이어로 인해 아프리카 TV가 시작됐다. 전통적인 컨텐츠로는 전화배틀, 전화인터뷰, 뉴스까기 등이 있었으나, 점차 방송이 성장하면서 각종 중계방을 만들기 시작했고, 스타크래프트 중계도 시작했다. 특히 상술했듯 노는대학 레이블 아래 황효진과 합동으로 스타중계를 했는데 유영기의 쉴새없는 입담과 이미 '소닉 엽기스타'등으로 스타계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던 황효진의 인지도가 시너지를 불러일으켜 한때 인터넷방송 플랫폼 내 최고 e스포츠 중계 컨텐츠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