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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회장 최태원 아들 나이 장남 최인근 결혼,노소영 남편 이혼 딸

센토스 2020. 9. 21. 22:01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최인근 씨가 그룹 에너지 계열사인 SK E&S 전략기획팀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2020녀 9월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의 장남 최 씨는 이날 SK E&S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최 씨는 평소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답니다

SK E&S는 SK그룹 지주회사인 SK가 90% 지분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다. 최근엔 신재생에너지사업과 분산형 에너지 기술 등을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 등을 확대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014년 미국 브라운대 입학, 물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 인턴생활을 했답니다.

 

 

최 씨 입사를 마지막으로 최 회장의 3남매 최윤정·민정·인근 모두 SK그룹에서 경영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윤정 씨는 SK바이오팜 책임매니저로 일하다 지난해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민정 씨는 지난해 SK하이닉스 대리급으로 입사해 현재 미국 워싱턴DC에서 근무 중이랍니다.

 

- 노소영과 최태원의 이혼은???
지난 2020년 7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번째 변론이 열린 가운데 재산 분할 관련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1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전연숙 부장판사)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세 번째 변론이 비공개로 45분에 걸쳐 진행됐다. 최 회장은 소명할 내용이 있을 때만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노 관장은 4월 첫 변론 이후 법정에 나오지 않고 있답니다.

 

 

앞서 재판부는 재산 분할에 대비해 양측의 재산 보유 현황을 정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고, 노 관장 측은 전날 법원에 3건의 감정신청서를 제출했다. 감정신청서는 이혼 소송 중 재산 분할 과정에서 상대방이 제출한 토지나 건물, 미술품 등 시세 확인서 등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정확한 시세를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제출한답니다.

재산 분할을 두고 양측이 본격적인 법정 다툼에 돌입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최근 각각 변호인단을 추가로 선임했고 이날 재판에는 이들을 포함해 양측에서 각각 3명의 변호인이 출석했다.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고 성격 차이를 이유로 노 관장과 이혼하겠다고 밝혔고,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조정이 결렬되면서 이혼소송으로 이어졌고 노 관장은 지난해 12월 맞소송을 냈답니다.

노 관장은 3억원의 위자료와 최 회장의 SK㈜ 보유 주식 가운데 42.29%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노 관장이 요구한 42.29%의 주식은 현재 시세로 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최 회장은 작년 말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SK㈜ 주식 1297만주(지분율 18.44%)를 보유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