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두
정몽준 cnn 인터뷰 출연 동영상 보기! 본문
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이 CNN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크리스티안 아만포 코너에 출연, FIFA 개혁에 대한 입장을 설파했다고 합니다! 해당 동영상을 같이 보죵!
정몽준 cnn 인터뷰 출연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hTT5ZFGRdE
(유튜브를 찾아보니 있네요!)
정 명예 부회장은 5일(한국시각), 아만포 앵커와의 인터뷰서 블라터 FIFA 회장의 사임과 관련, "불가피하고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권한과 책임은 같이 가는 것이 상식이며 블래터 회장은 당장 물러나고, 일반 업무도 중단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FIFA 회장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FIFA 개혁은 거대한 작업이기 때문에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축구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들어본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축구계 인사들과 만난 뒤 차분하게 회장 선거 출마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정 명예회장은 "FIFA로서는 지금이 굉장히 어려운 때"라면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을 만나 FIFA의 현 상태에 대한 인식과 수습방안에 대해 상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은 5선에 성공했지만 부패 스캔들에 휘말렸고, 이로 인해 당선 3일 만에 사퇴 수순을 밟게 됐는데 특히 블라터 회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플라티니 UEFA 회장은 차기 FIFA 회장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정몽준 명예회장은 "유럽이 세계 축구의 중심이기 때문에 플라티니의 의견이 중요하다"면서 각각의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그건 그때 가봐야 알 것"이라며 "플라티니 뿐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원국 임원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정 명예회장은 이번 결승전에서 블라터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블라터 회장도 당연히 초청돼 올 건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울 것"이라면서 "우선 만나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